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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제이홉 생하나 맞아 일3개국 팬들 ‘STOP HUNGER’ 캠페인 기부
    카테고리 없음 2020. 3. 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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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아티스트가 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2월 181생 1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제이홉 팬들은 홉 온 더 월드(Hope on the World) 기획으로 전 세계 굶주린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국제구호개발NGO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에 후원금을 내렸다. 제이홉의 세계 팬들은 기아 대책과 함께 2020 HOPE on the STOP HUNGER라는 이름으로 1월 11일부터 후원 캠페인을 벌여 왔다. 현재까지 총 430명이 참가해 1300만 원 이상의 금액(171 기준)이 모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13개국(미국, 캐나다, 멕시코, 홍콩, 스토리레이시아, 벨라루스, 제펜, 영국, 독1, 이가면리아, 프랑스, 체코)의 '아미(BTS팬)'가 참여했다고 팬들은 전했다. 지난해 2월에도 제이홉 팬들은 기아 대책에 후원금을 하달했다. 보내온 후원금은 지난해 9월 대홍수로 거주지를 잃은 태국 우본택지의 수재민을 위해 쓰였다. 기아대책은 팬 성금으로 1209대 가족에게 생필품과 주거 개보수 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홉 온 더 월드 팬계정 관계자는 제이홉의 이름처럼 희망(HOPE)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면 스타의 생1이 더 뜻 깊은 날이 될 것 같아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팬분들이 후원금 모금을 위한 캠페인 기획부터 열정과 관심을 갖고 이다해줬다"며 "하월된 후원금은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쓸 의도"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211일까지 캠페인 페이지(http://bit.ly/2020j-hope)))를 열어 더 많은 팬들을 참여시키겠다는 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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